민주 40.2%·한국 30.5% 집계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발언 하고 있다. 2019.9.16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9/16/SSI_20190916151452_O2.jpg)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발언 하고 있다. 2019.9.16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9/16/SSI_20190916151452.jpg)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발언 하고 있다. 2019.9.16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2.1% 포인트 오른 47.3%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1.8% 포인트 내린 50.2%로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오차범위(±2.0% 포인트) 내인 2.9% 포인트로 좁혀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반 조국 법무부장관 압수수색 등 일련의 검찰수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대했고, 이전에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을 지낸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위안부 매춘’ 발언 파문이 겹쳐 문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조 장관 자택 압수수사 중 조 장관과 관련 검사의 전화통화 논란을 전후한 주 후반에는 사흘 연속 내림세를 보여 상승 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 홈페이지 캡쳐](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9/30/SSI_20190930095137_O2.jpg)
![리얼미터 홈페이지 캡쳐](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9/30/SSI_20190930095137.jpg)
리얼미터 홈페이지 캡쳐
정의당은 5.8%로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하고 0.5% 포인트 상승했다. 바른미래당은 5.1%로 1.1% 포인트 내렸다. 민주평화당은 0.3% 포인트 상승한 1.9%, 우리공화당은 1.4%로 전주와 같았다.
이번 조사는 19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이 응답해 5.6%의 응답률을 보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