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무력충돌’ 수단에 청해부대 급파

[속보] 尹대통령 ‘무력충돌’ 수단에 청해부대 급파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3-04-22 11:57
업데이트 2023-04-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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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군벌 간 무력충돌 이틀째인 16일(현지시간) 수단 수도 하르툼 주택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4.16 AFP 연합뉴스
수단 군벌 간 무력충돌 이틀째인 16일(현지시간) 수단 수도 하르툼 주택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4.16 AFP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무력 충돌 사태가 발생한 북아프리카 수단의 우리 교민 안전 확보를 위해 22일 오만 살랄라항에 있는 청해부대를 수단 인근 해역에 급파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의 관계기관 상황평가 회의 이후 관련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0시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관계기관 상황평가회의를 했다.

앞서 전날에는 우리 국민 철수 작전을 위해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가 김해공항에서 공군 C-130J 수송기를 타고 현지로 출발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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