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새벽 중국 투먼을 거쳐 중국 방문길에 오른 인물은 김정은이 아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의 이번 방중단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인솔하고 있으며, 삼남 김정은은 방중단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평소 김정일 위원장 부자가 함께 이용하는 특별 열차가 오늘 중국으로 넘어갔을 때 지난해 김 위원장이 이미 2차례 중국을 다녀왔던 만큼 이번에는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혼자 방중한 것으로 판단했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의 이번 방중단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인솔하고 있으며, 삼남 김정은은 방중단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평소 김정일 위원장 부자가 함께 이용하는 특별 열차가 오늘 중국으로 넘어갔을 때 지난해 김 위원장이 이미 2차례 중국을 다녀왔던 만큼 이번에는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혼자 방중한 것으로 판단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