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이산상봉단 95→94명 조정

북측 이산상봉단 95→94명 조정

입력 2014-02-07 00:00
업데이트 2014-02-07 13:2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南 85명-北 94명’ 잠정 확정

금강산에서 20∼25일 열릴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석할 북측 상봉자가 애초보다 한 명 준 94명이 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7일 “북측이 어제 5명의 불참자 명단을 보내와 95명이 상봉에 나올 예정이었지만 북측 상봉자 1명의 우리측에 있는 가족이 개인적 사정으로 상봉 포기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이산가족 상봉단은 북측 94명으로 조정되게 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우리측 상봉단은 85명이다.

남북은 전날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석할 양측 상봉자 명단을 교환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