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중등교사 2491명 선발…작년보다 93명 늘어

올 중등교사 2491명 선발…작년보다 93명 늘어

입력 2011-05-02 00:00
업데이트 2011-05-02 00:3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도 25.4% 최다

올해부터 중등 교원의 임용 계획이 시험 6개월 전에 미리 발표된다. 올해 선발하는 중등교사는 지난해보다 93명 많은 2491명으로 잠정 결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2학년도 중등임용시험 선발규모’를 1일 발표했다. 사전예고는 매년 교사 채용 규모가 시험 20일 전에 공고돼 지원 계획을 정하기 어렵다는 수험생들의 지적에 따라 교과부가 시험 6개월 전에 개략적인 선발과목과 규모를 예고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다.

올해 중등교사 임용 예정 인원은 2011학년도 임용인원(2398명)보다 93명 늘었다. 과목도 28개에서 32개로 4개 많아졌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32명으로 전체 임용자의 25.4%를 차지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1-05-02 9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