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서 해삼 채취하던 해녀 2명 숨져

군산 앞바다서 해삼 채취하던 해녀 2명 숨져

입력 2011-05-08 00:00
업데이트 2011-05-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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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30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비응도 새만금방조제 인근 바다에서 물속 작업을 하던 해녀 김모(56)씨와 이모(38)씨가 물 밖으로 나온 뒤 숨졌다.

이들은 물속에서 해삼 채취 작업을 한 후 스스로 물 밖에 나온 뒤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을 보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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