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체육인들 7일 특례시 지정 촉구대회 연다

성남시 체육인들 7일 특례시 지정 촉구대회 연다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05-04 12:00
업데이트 2019-05-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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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체육인들이 7일 오후 5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특례시 지정 촉구대회를 연다.

이날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종합우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이 열린다.

합동 결단식에 참석한 체육인들은 주민등록인구 100만을 기준으로한 특례시 지정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다.

시가 실질적 행정수요는 140만이 초과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IT도시 판교테크노밸리 구축으로 광역 대도시 수준에 도달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최고 가치를 가진 지역임을 강조한다.

이에 복잡 다변화하는 대도시의 행정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권한과 명칭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특례시 지정 촉구를 결의한다.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안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2개종목 413명이,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14개종목 190명이 출전하며, 선수·임원이 하나가 되어 각각 종합우승과 종합성적 3위를 목표로 대회 준비를 하고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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