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폭 조정을 하루 앞둔 6일 서울 강동구의 한 주유소에서 기름값이 오르기 전에 주유를 하려는 차량들이 도로까지 길게 늘어서 있다. 7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기존 15%에서 7%로 축소되면 휘발유는 ℓ당 65원, 경유는 46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16원씩 가격이 오른다.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상승해 이달 첫째주 평균 판매가격이 ℓ당 1460.0원으로 뛴 상황이어서 유류세가 추가로 오르면 휘발유 가격은 1500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유류세 인하 폭 조정을 하루 앞둔 6일 서울 강동구의 한 주유소에서 기름값이 오르기 전에 주유를 하려는 차량들이 도로까지 길게 늘어서 있다. 7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기존 15%에서 7%로 축소되면 휘발유는 ℓ당 65원, 경유는 46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16원씩 가격이 오른다.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상승해 이달 첫째주 평균 판매가격이 ℓ당 1460.0원으로 뛴 상황이어서 유류세가 추가로 오르면 휘발유 가격은 1500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