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

인천 강화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9-09-25 10:34
업데이트 2019-09-25 10:3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오늘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5곳, 의심농가 1곳
오늘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5곳, 의심농가 1곳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25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ASF 확진 농가는 2곳, 연천 1곳, 김포 1곳, 강화 1곳 등 총 5농가로 늘었으며 이날 강화에서 의심신고가 추가 접수됐다. 2019.9.25
뉴스1
25일 인천 강화에서 전날에 이어 하루 만에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방역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초동 방역에 나서는 한편, 샘플을 채취해 확진 여부를 따지기 위한 정밀검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천 강화에선 전날 아프리카돼지열병 혈청검사 도중 한 농가에서 의심 사례가 나왔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새로 신고된 사례가 확진으로 결론 나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병 건수는 총 6건으로 늘어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