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충남 당진시장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장 피선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장 피선

이천열 기자
이천열 기자
입력 2019-09-25 16:50
업데이트 2019-09-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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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제5기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뽑혔다.

당진시는 지난 24일 경기 오산에서 열린 ‘2019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자치단체들이 상호 네트워크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협력하고 아동 의견을 존중·반영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목적으로 2015년 9월 전국 27개 지자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지금은 회원 도시가 서울시 등 5개 시·도와 78개 시·군·구로 늘어났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내년도 아동 권리증진 공동사업 계획안 등을 의결했고, 내년 상반기 임시총회 개최지로 당진시를 선정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3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전국 26번째다.

김 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를 추구하는 회원도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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