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본격화

박경귀 아산시장,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본격화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4-16 17:04
업데이트 2023-04-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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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이  현충사 물한·꾀꼴 산성 둘레길을 현장점검 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박경귀 아산시장이 현충사 물한·꾀꼴 산성 둘레길을 현장점검 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올해부터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역 내 광덕산을 포함한 34개의 산(181개 노선) 269.2㎞와 20개의 둘레길(23개 노선) 62.6㎞, ‘이순신 백의종군길’ 등이 조성돼 있다.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은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으로 단절된 구간은 연결하고, 숲길 350㎞의 노면 길을 정비해 아산만의 역사·문화가 담긴 이야기 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박 시장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5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충사 물한·꾀꼴 산성 둘레길을 걸으면서 현장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등산로, 둘레길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누구나 이용하고 싶은 숲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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