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9/24/SSI_20190924183929_O2.jpg)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9/24/SSI_20190924183929.jpg)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호날두는 시상식이 열리는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묘한 분위기의 사진과 글을 올렸다. 그는 방에서 혼자 책을 읽는 사진과 함께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는 가장 큰 차이는 인내와 끈기다. 모든 대업도 출발은 미미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꿈을 위해 달려야 한다. 밤이 지나면 언제나 새벽이 오게 마련이다”고 썼다.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내전근의 가벼운 피로로 25일 열릴 브레시아와의 세리에A 원정경기 소집 명단에서 빠졌다. 곧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호날두가 지난해에도 최종 후보에 올랐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었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지만 참석하지 않았다는 걸 고려하면 궁색해 보인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9-09-25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