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지난 1월18일 출시한 중형세단 ‘뉴 SM5’의 누적 계약 대수가 4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SM5의 내수 판매량인 6만 960대의 66%에 해당한다. 사전예약이 시작된 이후 하루 평균 700여대(영업일수 58일 기준)씩 계약됐다. 또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 물량이 1만 4000대를 기록했고 출시일인 지난 1월18일에는 단일 차종으로 1일 최대 계약대수인 2012대를 달성하기도 했다.
2010-03-18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