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 세 명 중 한 명은 근무 중 왕따를 경험해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지난달 20∼30일 알바생 54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3.3%가 왕따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왕따 경험 당시 응답자의 위치(복수응답)로는 피해자였다는 답변이 61.7%로 가장 높았으며 왕따를 지켜보는 방관자 39.3%, 가해자는 16.4%였다.
왕따 유형(복수응답)으로는 투명인간 취급이 50.8%로 가장 많았으며 사람들 앞에서 면박 주기 45.9%, 일 떠넘기기 36.1%, 약 올리거나 시비 걸기 26.8%, 실수 덮어씌우기 25.7%, 신체 및 외모 비하 18.6% 등이 뒤를 이었다.
대응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참고 버틴다 41.5%가 가장 많았고 이어 보란 듯이 더 일을 잘해낸다 33.3%, 일을 그만둔다 32.8%, 직접 대면해 해결한다 28.4%, 친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24.0% 등을 꼽았다.
연합뉴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지난달 20∼30일 알바생 54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3.3%가 왕따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왕따 경험 당시 응답자의 위치(복수응답)로는 피해자였다는 답변이 61.7%로 가장 높았으며 왕따를 지켜보는 방관자 39.3%, 가해자는 16.4%였다.
왕따 유형(복수응답)으로는 투명인간 취급이 50.8%로 가장 많았으며 사람들 앞에서 면박 주기 45.9%, 일 떠넘기기 36.1%, 약 올리거나 시비 걸기 26.8%, 실수 덮어씌우기 25.7%, 신체 및 외모 비하 18.6% 등이 뒤를 이었다.
대응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참고 버틴다 41.5%가 가장 많았고 이어 보란 듯이 더 일을 잘해낸다 33.3%, 일을 그만둔다 32.8%, 직접 대면해 해결한다 28.4%, 친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24.0%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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