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A380 6호기 도입… 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 나서

아시아나, A380 6호기 도입… 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 나서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6-12-25 22:30
업데이트 2016-12-25 23: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김수천(왼쪽 다섯 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열린 ‘A380 6호기 도입 행사’에서 활짝 웃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김수천(왼쪽 다섯 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열린 ‘A380 6호기 도입 행사’에서 활짝 웃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3일 에어버스 A380 6호기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도입된 항공기는 26일부터 인천~시드니 노선에 한시적으로 투입된다.

내년 3월부터는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을 매일 운항한다. 2014년 5월 첫 도입된 A380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이코노미 417석 등 총 495석의 좌석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A380을 LA(일 2회), 뉴욕(일 1회), 프랑크푸르트(일 1회) 등에 투입해 중장기 노선을 강화하고 장거리 노선 환승 수요 유치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6-12-26 16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