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에 재개관 한 우당기념관을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는 2주에 걸쳐 기념관 내부의 노후한 바닥과 출입문을 교체하고 전시관 전체 벽면을 도색했다. 기념식에는 이종찬 우당장학회 이사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구남신 서울북부보훈지청장, 김장성 LG하우시스 상무 등이 참석했다. LG하우시스는 현충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중국 충칭 임시정부 청사, 서재필기념관, 윤봉길기념관 등의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7-03-15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