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토론토 연구소 AI 글로벌 기지로…벡터硏 창립 그레이엄 박사 소장 선임

LG, 토론토 연구소 AI 글로벌 기지로…벡터硏 창립 그레이엄 박사 소장 선임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9-05-29 23:14
업데이트 2019-05-30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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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토론토 인공지능(AI) 연구소’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AI 연구기관인 벡터연구소 창립 멤버이자 인공지능망 분야 전문가인 다린 그레이엄 박사를 소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캐나다의 AI 생태계를 잘 이해하고 학계와 산업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그레이엄 박사를 영입해 토론토 AI 연구소를 LG전자 AI 연구개발의 글로벌 기지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토론토 AI 연구소는 지난해 8월 세워졌으며, 토론토대학과 공동으로 다양한 산학 과제를 수행 중이다. LG전자는 이곳에서 확보한 기술을 로봇, 가전, 자동차, 에너지 제어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캐나다 현지 AI 스타트업과 협력하거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9-05-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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