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의회가 매주 월요일 시민들로 하여금 육류를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NBC뉴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A 시의회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찬성 12, 반대 0으로 가결했다.
이 결의안이 어떤 구속력을 가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결의안에는 ‘고기없는 월요일’에 시민들에게 채식을 장려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결의안을 제기한 잰 페리 시의원은 육류 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나친 고기 섭취로 생기는 다양한 질병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LA 시의회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찬성 12, 반대 0으로 가결했다.
이 결의안이 어떤 구속력을 가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결의안에는 ‘고기없는 월요일’에 시민들에게 채식을 장려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결의안을 제기한 잰 페리 시의원은 육류 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나친 고기 섭취로 생기는 다양한 질병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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