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아리랑V댄스’ 틱톡 챌린지 개최… 위키미키·에버글로우도 참여

아리랑TV, ‘아리랑V댄스’ 틱톡 챌린지 개최… 위키미키·에버글로우도 참여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19-09-05 18:17
업데이트 2019-09-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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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V댄스’ 틱톡 챌린지에 참여한 에버글로우 시현과 위키미키 유정. 아리랑TV 제공
‘아리랑V댄스’ 틱톡 챌린지에 참여한 에버글로우 시현과 위키미키 유정. 아리랑TV 제공
아리랑TV가 쇼트 비디오 플랫폼 틱톡과 손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아리랑TV는 “해외방송 20주년을 맞아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손 댄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아리랑TV는 이번 챌린지를 위해 한국의 전통민요 ‘아리랑’을 전 세계 10~20대가 즐길 수 있게 퓨처EDM 장르로 편곡했다. 여기에 해외방송 2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2를 V동작으로 표현한 손 댄스를 직접 만들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아리랑V댄스송’에 맞춰 손 댄스를 따라하고 해시태그 ‘#arirangVdance’와 함께 틱톡에 업로드하면 된다.

케이팝 걸그룹 위키미키의 유정·세이, 에버글로우의 시현·온다·이런도 챌린지에 참여했다. 유정과 세이는 “보통 케이팝 댄스는 격한 안무가 가미돼 따라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이렇게 쉽고 귀여운 동작이라면 전 세계인들과 함께 아리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아리랑V댄스’ 챌린지는 틱톡 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에어팟, 영화 관람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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