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효 전 우리PE사장, ‘봄날이었다’ 에세이집 펴내

김병효 전 우리PE사장, ‘봄날이었다’ 에세이집 펴내

박현갑 기자
박현갑 기자
입력 2017-07-21 11:32
업데이트 2017-07-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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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었다
봄날이었다 자료 : 사람과나무사이
김병효 전 우리 프라이빗에쿼티(PE) 사장이 ‘봄날이었다’라는 에세이집을 최근 냈다.

어린 시절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금융인으로 살아온 저자의 반백 년 넘는 인생의 소중한 경험과 추억들이 70여편의 명시와 에세이들로 어우러져 있다.

출판사인 사람과나무사이는 이 책에 대해 추억의 보고이며 감성의 보고, 사색과 깨달음의 보고라고 적고 있다.

김 전 사장은 “지나고 보니 함께 했던 시절, 목표를 향해 원하는 바를 했던 시절이 봄날이었다”면서 “가족, 친구, 선후배들과 서로 정을 나눴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봄날임을 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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