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12일 검찰이 청원경찰 입법로비 의혹 수사와 관련,전날 자신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데 대해 “국회의 정상적 입법활동을 유린하는 폭거이자 저에 대한 명백한 표적수사”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단 한차례도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적이 없다는 것을 명백히 밝힌다”며 “지난 6년간 의정활동에서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싸워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에 이명박 대통령 부인인 김윤옥 여사가 관련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다.
연합뉴스
강 의원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단 한차례도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적이 없다는 것을 명백히 밝힌다”며 “지난 6년간 의정활동에서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싸워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에 이명박 대통령 부인인 김윤옥 여사가 관련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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