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 업무보고 새달 14일부터

내년도 정부 업무보고 새달 14일부터

입력 2010-11-23 00:00
업데이트 2010-11-23 00: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청와대는 다음 달 14일부터 29일까지 2011년도 정부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연내에 정부 업무보고를 모두 끝내 새해 국정운영에 공백이 없게 하는 것은 지난해와 같지만, 지난해 몇개 부처를 묶어서 업무보고를 받았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모든 부처의 업무보고를 따로 받는다.

다음 달 14~29일 중 7일을 뽑아서 업무보고와 심층 자유토론을 하게 되며 30일에는 전 부처 장·차관이 모여 종합토론을 하게 된다.

내년도 업무보고의 주요 내용은 ▲공정한 사회 및 주요 20개국(G20) 정책과제 및 실천계획 ▲ 올해 업무계획에 대한 추진 실적 및 부진 과제별 대책 등이다. 특히 업무보고에서는 주요 정책이나 통계 등을 국제 수치와 비교하게 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0-11-23 5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