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7일간의 열정속으로” 문재인 대통령,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선언

[속보] “17일간의 열정속으로” 문재인 대통령,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선언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8-02-09 22:03
업데이트 2018-02-1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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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일 평창동계올림픽의 개회를 선언했다. 이로써 17일간의 우리 태극전사들과 세계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의 열정의 불꽃이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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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평창올림픽 개막을 선언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평창올림픽 개막을 선언합니다’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의 오른쪽으로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내외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뒤쪽에는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모습도 보인다. 3만5000여명의 관람객과 전 세계 시청자 25억여명의 시선을 사로잡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행동하는 평화(Peace in motion)’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2018.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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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남북 선수 입장에 손 흔드는 문 대통령 내외와 김영남
[올림픽] 남북 선수 입장에 손 흔드는 문 대통령 내외와 김영남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남북 선수들의 입장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18.2.9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40분쯤 강원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3만 5000여명이 관중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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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개회식 선언
문재인 대통령 개회식 선언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개막을 선언한 후 손흔들고 있다. 2018.2.9/뉴스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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