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선수단·응원단 26일 귀환”

통일부 “북한 선수단·응원단 26일 귀환”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2-23 11:36
업데이트 2018-02-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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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3일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방남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26일 귀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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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이끄는 북측 선수단이  오후 6시9분경 전세기 편으로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이동하고 있다.  32명 규모의 북한선수단은  코치 3명 선수 10명 지원인력 18명으로  구성돼있다. 한편 이미 남측으로 내려온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12명을 포함하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 22명의 방남은 모두 완료된다.20180201 사진공동취재단
1일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이끄는 북측 선수단이 오후 6시9분경 전세기 편으로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이동하고 있다. 32명 규모의 북한선수단은 코치 3명 선수 10명 지원인력 18명으로 구성돼있다. 한편 이미 남측으로 내려온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12명을 포함하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 22명의 방남은 모두 완료된다.20180201 사진공동취재단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금 현재 체류하고 있는 북한 선수단, 응원단의 귀환 일정은 26일로 알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세부 일정은 저희가 협의해서 확정되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측에 체류 중인 북한 대표단은 선수단 46명, 응원단 229명,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4명, 기자단 21명 등 300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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