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정치 1번지’ 서울 용산, 국민의힘 권영세 당선 유력

‘新 정치 1번지’ 서울 용산, 국민의힘 권영세 당선 유력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4-04-11 00:37
업데이트 2024-04-1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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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용산에 출마한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서울 용산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당선이 유력해지자 미소짓고 있다. 2024.4.10 뉴스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용산에 출마한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서울 용산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당선이 유력해지자 미소짓고 있다. 2024.4.10 뉴스1
제22대 총선 ‘새로운 정치 1번지’ 서울 용산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82.29% 진행된 현재, 권 후보는 53.55%(5만 6520표)를 얻으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상대인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5.50%(4만 8224표)를 확보했다.

앞서 10일 오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는 서울시 부시장을 지낸 강 후보가 50.3%, 4선 중진의 권 후보가 49.3%로 두 후보 간 격차가 1% 포인트밖에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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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용산에 출마한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2024.4.10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용산에 출마한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2024.4.10 연합뉴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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