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제3차 노동당 대표자회에 참가할 대표자들이 27일 고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에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 통신은 “조선노동당 대표자회에 참가할 대표자들이 주체의 최고 성지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했다”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당건설 업적을 되새기며 그이의 입상에 경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26일 지방 대표자들이 평양에 도착한 데 이어 이날 당대표자들의 금수산기념궁전 참배가 이뤄짐에 따라 북한 당국이 연기해 발표한 28일에는 당대표자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당초 당대표자회 개최 시점으로 예고했던 ‘9월 상순’을 아무런 설명 없이 넘긴 뒤 지난 21일에야 당대표자회 준비위원회 명의로 ‘28일 평양에서 연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이 통신은 “조선노동당 대표자회에 참가할 대표자들이 주체의 최고 성지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했다”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당건설 업적을 되새기며 그이의 입상에 경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26일 지방 대표자들이 평양에 도착한 데 이어 이날 당대표자들의 금수산기념궁전 참배가 이뤄짐에 따라 북한 당국이 연기해 발표한 28일에는 당대표자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당초 당대표자회 개최 시점으로 예고했던 ‘9월 상순’을 아무런 설명 없이 넘긴 뒤 지난 21일에야 당대표자회 준비위원회 명의로 ‘28일 평양에서 연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