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우(11) 군이 제10회 주니어 발레 콩쿠르인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프리-컴페터티브(Pre-Competitive)’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공연기획사 매지스텔라가 28일 밝혔다.
임 군은 고전 발레 레퍼토리인 ‘고집쟁이 딸’ 중 남자 솔로 바리에이션과 창작 발레 한 편으로 출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군은 “YAGP 홈페이지의 역대 수상자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남길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임 군은 8월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제1대 주인공으로 선정된 바 있다.
YAGP는 전 세계의 9∼19세 무용학도를 대상으로 열리는 콩쿠르로, 해마다 전 세계에서 5000명의 발레 유망주들이 참가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임선우 군
임 군은 고전 발레 레퍼토리인 ‘고집쟁이 딸’ 중 남자 솔로 바리에이션과 창작 발레 한 편으로 출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군은 “YAGP 홈페이지의 역대 수상자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남길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임 군은 8월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제1대 주인공으로 선정된 바 있다.
YAGP는 전 세계의 9∼19세 무용학도를 대상으로 열리는 콩쿠르로, 해마다 전 세계에서 5000명의 발레 유망주들이 참가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0-03-29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