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29일 별세한 원로 코미디언 백남봉(본명 박두식)씨에게 화관문화훈장(5등급)을 추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훈장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31일 새벽 영결식에 앞서 빈소인 삼성서울병원을 직접 방문해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40여년 동안 대중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큰 기쁨과 웃음을 안겨 준 고인의 공적을 기리고자 정부 차원에서 문화문장을 추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문화부 관계자는 “40여년 동안 대중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큰 기쁨과 웃음을 안겨 준 고인의 공적을 기리고자 정부 차원에서 문화문장을 추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0-07-31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