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15분께 경남 함양군 병곡면 88고속도로 88.5㎞ 지점에서 함양 119안전센터 구급차와 관광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19구급차에 타고 있던 구급대원 김모(26.함양군 유림면)씨와 이모(33.함양군 함양읍)씨가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이씨는 중태다.
구급차에는 교통사고로 병원으로 옮겨지던 권모(21)씨 등 환자 2명이 타고 있었는데 함께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관광버스 운전기사 이모(53)씨와 승객 최모(57)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다.
경찰은 이날 사고 현장 부근에서 앞서 교통사고를 처리한 뒤 중앙분리대가 없는 88고속도로에서 U턴을 하던 119 구급차를 마주오던 관광버스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충돌한 것으로 보고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119구급차에 타고 있던 구급대원 김모(26.함양군 유림면)씨와 이모(33.함양군 함양읍)씨가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이씨는 중태다.
구급차에는 교통사고로 병원으로 옮겨지던 권모(21)씨 등 환자 2명이 타고 있었는데 함께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관광버스 운전기사 이모(53)씨와 승객 최모(57)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다.
경찰은 이날 사고 현장 부근에서 앞서 교통사고를 처리한 뒤 중앙분리대가 없는 88고속도로에서 U턴을 하던 119 구급차를 마주오던 관광버스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충돌한 것으로 보고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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