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망성면의 한 농장에서 발생한 AI의심신고가 고병원성으로 판명 났지만 전북도와 익산시는 추가 살처분을 하지 않고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와 익산시는 “비록 고병원성으로 판명이 났지만 이미 AI가 발병한 103농장 등 2개 농장의 닭 10만7천마리를 어제(30일) 모두 매몰처리 했고 반경 500m이내에 다른 양계장이 없어서 추가 살처분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익산시는 당분간은 차단방역에 치중하면서 확산 여부를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반면 시는 현재 6곳에 설치된 방역초소를 20개소로 늘려 AI의 확산을 차단하기로 했다.
또 AI발병 농장을 중심으로 3㎞이내 지역의 가금류의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다.
익산=연합뉴스
도와 익산시는 “비록 고병원성으로 판명이 났지만 이미 AI가 발병한 103농장 등 2개 농장의 닭 10만7천마리를 어제(30일) 모두 매몰처리 했고 반경 500m이내에 다른 양계장이 없어서 추가 살처분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익산시는 당분간은 차단방역에 치중하면서 확산 여부를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반면 시는 현재 6곳에 설치된 방역초소를 20개소로 늘려 AI의 확산을 차단하기로 했다.
또 AI발병 농장을 중심으로 3㎞이내 지역의 가금류의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다.
익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