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씨 등 5명 의사상자로

김재철씨 등 5명 의사상자로

입력 2011-12-17 00:00
업데이트 2011-12-17 00: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보건복지부는 제5차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익사 직전의 여성을 구조한 김재철(59)씨 등 5명을 의사상자(義死傷者)로 인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상자인 김씨는 지난 10월 서울 강서구 한강고수부지 부근 한강다리 난간에서 한 여성이 물에 빠지자 곧바로 8m 높이의 다리에서 뛰어내려 여성을 구했다. 하지만 수심이 얕아 자신은 오른쪽 발 골절 등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다. 의사자인 최미숙(49)씨는 지난 6월 서울 광진구 화양동 스포츠센터 목욕탕에서 전기에 감전된 할머니를 구하고 자신은 감전돼 숨졌다. 또 다른 의사자 김종권(52)씨와 홍동표(26)씨는 각각 물에 빠진 일행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고, 취객의 가방을 훔쳐간 도둑을 잡다가 골절상을 입은 윤정섭(28)씨는 의상자로 인정됐다. 복지부는 의사자에게 2억원, 의상자에게는 부상에 따라 1000만~2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1-12-17 25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