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사고로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1호선 상행선 운행이 이날 정오를 지나면서 순차적으로 재개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긴급구조반은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1호선 종로5가역에서 탈선했던 천안발 청량리행 코레일 소속 K602호 전동차를 레일 위로 복구했다.
이어 고장 전동차를 밀며 이송하던 후속 차량도 오전 11시52분께 종로5가역을 벗어났다.
후속 전동차들도 속속 움직이면서 정오 들어 1호선 상행선 운행이 회복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22분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전동차가 고장나고 탈선 사고까지 겹쳐 1호선 상행선 운행이 5시간 가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코레일에 따르면 긴급구조반은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1호선 종로5가역에서 탈선했던 천안발 청량리행 코레일 소속 K602호 전동차를 레일 위로 복구했다.
이어 고장 전동차를 밀며 이송하던 후속 차량도 오전 11시52분께 종로5가역을 벗어났다.
후속 전동차들도 속속 움직이면서 정오 들어 1호선 상행선 운행이 회복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22분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전동차가 고장나고 탈선 사고까지 겹쳐 1호선 상행선 운행이 5시간 가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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