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제15호 태풍 ‘볼라벤’ 북상에 따라 27일 오전 9시부터 지리산 국립공원 입산 통제에 들어갔다.
지리산 국립공원내 전 탐방로, 대피소, 야영장을 오전 9시부로 폐쇄했다.
지리산 일대 대피소에는 이날 새벽 전날 입산한 등산객 30여명이 있었으나 사무소 측이 전원 하산시켰다.
사무소는 오늘 오후 8시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 지리산 일대에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했다.
사무소는 태풍이 물러가더라도 직원들이 탐방로 안전점검을 마치고 나서 입산통제를 해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지리산 국립공원내 전 탐방로, 대피소, 야영장을 오전 9시부로 폐쇄했다.
지리산 일대 대피소에는 이날 새벽 전날 입산한 등산객 30여명이 있었으나 사무소 측이 전원 하산시켰다.
사무소는 오늘 오후 8시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 지리산 일대에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했다.
사무소는 태풍이 물러가더라도 직원들이 탐방로 안전점검을 마치고 나서 입산통제를 해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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