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권에 들어간 제주 지역 학교들이 하교시간을 조정했다.
2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시도교육청에 의뢰해 집계한 현황에 따르면 태풍 영향으로 제주지역 고등학교 30곳 중 25곳이 하교시간을 앞당기는 등 학교들이 태풍 대비에 나섰다.
전북과 전남, 경북, 경남 등 다른 남부 지방 학교들은 태풍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으나 아직 등하교시간 조정 등 별도 조치는 하지 않고 있다.
교과부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 26일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청에 등ㆍ하교 시간 조정과 휴교 조치의 검토를 준비하라는 안내문을 보냈다.
교과부는 또 재난대책본부와 시도교육청 담당자 사이에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2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시도교육청에 의뢰해 집계한 현황에 따르면 태풍 영향으로 제주지역 고등학교 30곳 중 25곳이 하교시간을 앞당기는 등 학교들이 태풍 대비에 나섰다.
전북과 전남, 경북, 경남 등 다른 남부 지방 학교들은 태풍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으나 아직 등하교시간 조정 등 별도 조치는 하지 않고 있다.
교과부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 26일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청에 등ㆍ하교 시간 조정과 휴교 조치의 검토를 준비하라는 안내문을 보냈다.
교과부는 또 재난대책본부와 시도교육청 담당자 사이에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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