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북 등 5개 교육청 정시모집 ‘학폭 기재’ 거부

경기·전북 등 5개 교육청 정시모집 ‘학폭 기재’ 거부

입력 2012-12-06 00:00
업데이트 2012-12-06 00:0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오는 21일 시작되는 대입 정시모집을 앞두고 교육과학기술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학교생활기록부의 학교폭력 가해사실 기재 여부를 조사하도록 한 가운데 경기·강원·전북·전남·광주 등 5개 교육청이 교과부의 방침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부는 실태조사를 거부하고 일선 학교에 공문을 전달하지 않은 전북교육청에 대해 5일 특별감사에 들어갔다. 다른 4개 교육청은 실태조사에는 응했으나 각 학교에 학생부 기재를 거부하거나 보류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2012-12-06 10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