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김포·양평 12개 시·군 초미세먼지 주의보

경기북부+김포·양평 12개 시·군 초미세먼지 주의보

입력 2014-04-24 00:00
업데이트 2014-04-24 11: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도는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김포·고양권 6개(김포·고양·파주·양주·동두천·연천) 시·군과 의정부·남양주권(의정부·남양주·구리·포천·가평·양평) 6개 시·군 등 12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김포·고양권의 초미세먼지 최고 농도는 131㎍/㎥를, 의정부·남양주권은 127㎍/㎥를 기록했다.

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성남·안산·안양권, 수원·용인권, 김포·고양권, 의정부·남양주권)으로 나눠 초미세먼지가 시간 평균 농도 기준 120㎍/㎥를 2시간 이상 초과할 때 주의보를, 250㎍/㎥를 2시간 이상 초과하면 경보를 각각 발령한다.

4개 권역 17개 초미세먼지 측정소(권역별 2∼8개) 중 어느 한 곳이라도 발령기준을 초과하면 해당 권역에 주의보가 내려진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호흡기질환자 등은 외출을, 유치원에서는 실외수업을 자제해야 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