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호환 교통카드 순차적 전국 확대…연말까지 고속버스도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 시행

전국호환 교통카드 순차적 전국 확대…연말까지 고속버스도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 시행

입력 2014-06-17 00:00
업데이트 2014-06-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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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호환 교통카드. / 티머니 홈페이지
전국 호환 교통카드. / 티머니 홈페이지


‘전국호환 교통카드’

전국 호환 교통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광주 한페이카드, 대구 탑패스 카드 등도 순차적으로 전국으로 호환해 나갈 계획이라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경기, 전북 등 시범운영 중인 시외버스도 노선을 계속해서 확산 개통하고, 고속버스역시 연말까지는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가 시행될 것이다.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형 카드인 전국 호환버스카드는 하이패스 기능여부, 소지자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발행될 계획이다.

대중교통 환승할인, 택시, 유통 등에서의 기능은 유지되면서, 전국호환과 철도·고속도로, 시외·고속버스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편리해진다.

기존 선불교통카드 사용자는 기존 사용처에서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교통카드인 티머니, 캐시비 등 전국호환 교통카드 발행사업자들은 앞으로는 전국호환 교통카드로만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국호환 교통카드로 인해 부각되는 교통분야 빅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개발하고, 국민생활에 다양한 정보를 개방·공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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