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16분께 2호선 봉천역에서 전동차가 고장을 일으켜 운행이 14분간 지연되는 바람에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사당에서 신도림 방향으로 향하는 2호선 열차가 봉천역에서 문제가 생겨 정차했으며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500∼600명을 하차시킨 뒤 점검을 위해 차고지로 되돌아갔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열차가 출발하려는데 출입문이 제대로 닫혔는지 알려주는 표시등에 불이 제대로 안 들어와 승객을 다른 열차로 환승시켰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사당에서 신도림 방향으로 향하는 2호선 열차가 봉천역에서 문제가 생겨 정차했으며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500∼600명을 하차시킨 뒤 점검을 위해 차고지로 되돌아갔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열차가 출발하려는데 출입문이 제대로 닫혔는지 알려주는 표시등에 불이 제대로 안 들어와 승객을 다른 열차로 환승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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