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광주·전남 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부근까지 내려가며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10.5도, 구례 영하 9.7도, 순천 영하 9.3도, 광주 영하 8.7도 등 영하 10∼영하 7도 사이로 분포됐다.
낮 최고기온도 0∼3도로 평년(광주 최저 영하 2도, 최고 9도)보다 크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전남 서해 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으며 흑산도·홍도에만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여수에는 지난 5일부터 5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경우 2∼3m로 높게 일다가 오후들어 1∼2.5m로 점차 낮아지겠고 서해남부앞바다와 남해서부앞바다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는 10일에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강추위가 꺾이고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9도 수준으로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10.5도, 구례 영하 9.7도, 순천 영하 9.3도, 광주 영하 8.7도 등 영하 10∼영하 7도 사이로 분포됐다.
낮 최고기온도 0∼3도로 평년(광주 최저 영하 2도, 최고 9도)보다 크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전남 서해 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으며 흑산도·홍도에만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여수에는 지난 5일부터 5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경우 2∼3m로 높게 일다가 오후들어 1∼2.5m로 점차 낮아지겠고 서해남부앞바다와 남해서부앞바다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는 10일에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강추위가 꺾이고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9도 수준으로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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