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북 제천과 음성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아침 출근길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졌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제천 영하 17.1도, 괴산 영하 14.9도, 단양 영하 13.9도, 음성 영하 13.8도, 충주 영하 13.5도, 보은 13.1도, 청주 영하 10.8도를 기록했다.
현재 제천과 음성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한파 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대는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도, 충주 1도, 추풍령 0도 등 0∼2도 분포를 보이겠다.
청주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체감온도도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제천 영하 17.1도, 괴산 영하 14.9도, 단양 영하 13.9도, 음성 영하 13.8도, 충주 영하 13.5도, 보은 13.1도, 청주 영하 10.8도를 기록했다.
현재 제천과 음성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한파 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대는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도, 충주 1도, 추풍령 0도 등 0∼2도 분포를 보이겠다.
청주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체감온도도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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