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사망자 4명으로 늘어

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사망자 4명으로 늘어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5-11 19:48
업데이트 2017-05-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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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서 사고…노인 3명 숨져
영동고속도로서 사고…노인 3명 숨져 11일 오후 3시 28분께 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173.6?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스타렉스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노인 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사고현장 모습. 2017.5.11 [강원도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11일 오후 3시 28분 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173.6㎞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스타렉스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승합차에는 운전자와 70∼80대 노인 8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노인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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