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숨을 고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다시 몰아치기를 시작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를 때리며 타점도 2개나 올렸다.
시즌 타율은 0.304에서 0.309(97타수 30안타)로 올라갔다.
전날 3타수 무안타에 머문 추신수는 1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1-2로 뒤진 3회 2사 2,3루에서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아 냈다.
추신수는 볼카운트 2-2에서 토론토 선발 리키 로메로가 던진 시속 139㎞짜리 몸쪽 체인지업을 때려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시즌 17,18번째 타점.
주자 추신수는 로메로의 폭투 때 재치 있게 2루까지 진루했으며 조니 페랄타의 2루타가 터지면서 홈까지 밟았다.
4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숀 캠프의 바깥쪽 직구(시속 142㎞)를 밀어쳐 좌전 2루타를 때렸다.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클리블랜드는 4회 호세 바티스타에게 2점 홈런을 내주는 등 11안타를 맞으며 5-8로 졌다.
연합뉴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를 때리며 타점도 2개나 올렸다.
추신수
시즌 타율은 0.304에서 0.309(97타수 30안타)로 올라갔다.
전날 3타수 무안타에 머문 추신수는 1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1-2로 뒤진 3회 2사 2,3루에서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아 냈다.
추신수는 볼카운트 2-2에서 토론토 선발 리키 로메로가 던진 시속 139㎞짜리 몸쪽 체인지업을 때려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시즌 17,18번째 타점.
주자 추신수는 로메로의 폭투 때 재치 있게 2루까지 진루했으며 조니 페랄타의 2루타가 터지면서 홈까지 밟았다.
4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숀 캠프의 바깥쪽 직구(시속 142㎞)를 밀어쳐 좌전 2루타를 때렸다.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클리블랜드는 4회 호세 바티스타에게 2점 홈런을 내주는 등 11안타를 맞으며 5-8로 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