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평창 2018동계올림픽 공식 후보도시 선정

[모닝 브리핑]평창 2018동계올림픽 공식 후보도시 선정

입력 2010-06-23 00:00
업데이트 2010-06-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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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로고  조양호(오른쪽), 김진선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14일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사용할 로고를 발표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018평창동계올림픽 로고
조양호(오른쪽), 김진선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14일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사용할 로고를 발표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동계올림픽 ‘삼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공식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2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평창과 독일의 뮌헨, 프랑스의 안시를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공식 후보도시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평창 등은 ‘신청 도시’에서 ‘후보 도시’로 위상이 바뀌며 IOC 규정에 따라 공식 유치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길버트 펠리 IOC 사무국장은 “평창과 뮌헨은 아무 조건없이 후보도시로 선정됐으나 안시는 경기장 시설 계획을 재검토하는 조건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AFP 등 주요 외신들은 평창과 뮌헨이 2파전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7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최종 개최도시가 결정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0-06-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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