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매팅리 감독 “류현진 7회 내내 잘 던졌다”

다저스 매팅리 감독 “류현진 7회 내내 잘 던졌다”

입력 2013-07-28 00:00
업데이트 2013-07-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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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현지시간)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서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7회초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와 매팅리 감독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후(현지시간)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서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7회초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와 매팅리 감독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26)의 투구에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매팅리 감독은 27일(현지시간) 류현진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발판 삼아 신시내티 레즈를 4-1로 꺾은 뒤 “류현진이 7회 내내 잘 던졌다”며 “직구 스피드와 슬라이더가 좋았다”고 흡족해했다.

특히 매팅리 감독은 추신수와 맞대결한 탓에 많은 한인 팬이 몰려들어 긴장감이 높은 경기였는데도 류현진이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한 데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류현진이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며 강한 신뢰를 숨기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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