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가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시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5일 만에 타점을 추가했지만 안타는 치지 못했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왼손선발 드루 포메란츠의 시속 146㎞짜리 직구를 공략했지만 2루수 앞 병살타에 그쳤고, 3회에는 포메란츠의 너클볼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 2사 1루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우익수 쪽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6회 무사 2루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엘비스 앤드루스를 3루에 보내는 팀 배팅을 했다.
하지만 끝내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추신수는 11-8로 앞선 8회 1사 3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서 2루수 앞 땅볼로 시즌 24번째 타점을 올리고 오클랜드 2루수 앨버트 칼라스포의 포구 실수로 1루에 도달했다. 상대 실책으로 기록돼 추신수는 무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3(종전 0.258)까지 떨어졌다.
이날 선발 출전한 텍사스 선수 중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이는 추신수와 텍사스 선발 투수 콜비 루이스 뿐이었다.
텍사스는 16안타를 몰아치며 14-8로 승리했지만 추신수는 무안타로 고개를 떨어뜨렸다.
연합뉴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시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5일 만에 타점을 추가했지만 안타는 치지 못했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왼손선발 드루 포메란츠의 시속 146㎞짜리 직구를 공략했지만 2루수 앞 병살타에 그쳤고, 3회에는 포메란츠의 너클볼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 2사 1루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우익수 쪽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6회 무사 2루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엘비스 앤드루스를 3루에 보내는 팀 배팅을 했다.
하지만 끝내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추신수는 11-8로 앞선 8회 1사 3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서 2루수 앞 땅볼로 시즌 24번째 타점을 올리고 오클랜드 2루수 앨버트 칼라스포의 포구 실수로 1루에 도달했다. 상대 실책으로 기록돼 추신수는 무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3(종전 0.258)까지 떨어졌다.
이날 선발 출전한 텍사스 선수 중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이는 추신수와 텍사스 선발 투수 콜비 루이스 뿐이었다.
텍사스는 16안타를 몰아치며 14-8로 승리했지만 추신수는 무안타로 고개를 떨어뜨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