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 싱글스컬 김동용 은메달
25일 충북 충주 탐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싱글스컬 결승전에서 한국의 김동용이 온 힘을 다해 결승점을 2위로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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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용은 25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대회 결선에서 7분6초17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모흐센 샤디(26·이란)가 김동용보다 7분5초6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7분10초65를 기록한 싱 사완(24·인도)이 3위를 차지했다.
1,500m 지점까지 3위를 유지하던 김동용은 마지막 500m 구간을 1분45초17만에 주파하며 승부를 걸었으나 결국 샤디보다 0.51초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열린 남자 더블스컬 결선에 출전한 김휘관(24)·최도섭(23·이상 인천항만공사) 조는 4위에 그쳤다.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싱글스컬
1. 모흐센 샤디(이란·7분5초66)
2. 김동용(한국·7분6초17)
3. 싱 사완(인도·7분10초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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