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2부리그 강원FC가 동티모르 국가대표 산토스를 영입했다.
강원, 동티모르 국가대표 산토스 영입 왼쪽부터 산토스, 울산 현대에서 임대해온 정찬일, FC서울에서 영입한 조민우. 프로축구 강원FC
올해 23살인 산토스는 키 185㎝에 몸무게 80㎏의 신체 조건을 갖춘 수비수다.
동티모르와 브라질 국적을 동시에 가진 산토스는 동티모르에서 21세 이하, 23세 이하 대표팀을 거쳐 성인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스피드가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 수비수인 그는 지난주 관동대와의 연습 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산토스는 “알툴 감독을 비롯해 조엘손, 알미르, 알렉스 등 브라질 출신 선수들이 있어 팀 적응이 편하다”며 “강원의 새 역사를 만드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강원은 또 울산 현대에서 공격수 정찬일(29), FC서울에서 수비수 조민우(22)를 6개월간 각각 임대해왔다.
연합뉴스
강원, 동티모르 국가대표 산토스 영입
왼쪽부터 산토스, 울산 현대에서 임대해온 정찬일, FC서울에서 영입한 조민우. 프로축구 강원FC
동티모르와 브라질 국적을 동시에 가진 산토스는 동티모르에서 21세 이하, 23세 이하 대표팀을 거쳐 성인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스피드가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 수비수인 그는 지난주 관동대와의 연습 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산토스는 “알툴 감독을 비롯해 조엘손, 알미르, 알렉스 등 브라질 출신 선수들이 있어 팀 적응이 편하다”며 “강원의 새 역사를 만드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강원은 또 울산 현대에서 공격수 정찬일(29), FC서울에서 수비수 조민우(22)를 6개월간 각각 임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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