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전 대비 막차 연장 운행

아르헨전 대비 막차 연장 운행

입력 2010-06-17 00:00
업데이트 2010-06-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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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17일 밤에도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연장 운행된다.

 서울광장·코엑스 앞 등 주요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역에서 새벽 1시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또 경기가 끝난 직후에는 배차 간격이 단축돼 혼잡을 방지한다.

 그러나 경기 종료후 승객이 집중돼 정상적인 승하차가 어려울 때는 시청역·삼성역 등에 무정차 통과할 가능성도 있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는 종착역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막차가 연장된다. 서울광장·코엑스 앞 영동대로는 교통통제로 인해 임시 우회한다. 새로운 응원장소인 한강공원 잠원지구(한남대교 남단), 평화의 광장 인근에는 임시 정류장이 운영된다.교통통제 범위와 시간은 응원 규모에 따라 경찰이 현장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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