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2014> ‘박치기’ 페페, 1경기만 출전 정지

<월드컵2014> ‘박치기’ 페페, 1경기만 출전 정지

입력 2014-06-20 00:00
업데이트 2014-06-20 11: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14년 브라질 월드컵축구대회 독일과의 경기에서 퇴장당한 포르투갈의 수비수 페페(레알 마드리드)가 1경기에만 출전하지 못하는 가벼운 징계를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페페에게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과의 G조 조별리그 2차전 출전 정지와 함께 9천860 파운드(약 1천7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페페는 지난 17일 경기에서 독일 공격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의 얼굴을 손으로 치고 머리로 들이받아 퇴장당했다.

페페는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고 0-4 완패의 장본인이 됐다.

페페는 2경기 이상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1경기 출전 정지만 받아 27일 열리는 조별리그 가나와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