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사장 후보 이례적으로 재공모 결정

코바코 사장 후보 이례적으로 재공모 결정

입력 2014-07-29 00:00
업데이트 2014-07-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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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원창 사장의 후임 선정과 관련, 사장 후보자를 재공모키로 결정했다.

코바코에 따르면 코바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28일 사장 후보자들을 상대로 비공개 면접 심사를 진행했으나 모두 사장직에 부적격하다고 판단해 재공모를 결정했다.

이번 사장 공모에는 조원규 전 서울광고기획 부사장, 정준 전 MBC 사장, 김인평·최기봉 전 코바코 영업담당이사 등 4명이 응했다.

코바코는 조만간 사장직 재공모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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